2019 성남시의사회 신년인사회 및 13기 장학증서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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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6월, 1기 첫 모금을 시작한 성남시의사회 장학사업이 올해로 13주년을 맞았다. 

1월 15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열린 “2019 성남시의사회 신년인사회 및 13기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수혜 학생 25명 및 박춘원 성남시의사회장을 비롯하여 장학사업이 13년 째 이어올 수 있도록 이끌어 온 성남시의사회 14~15대 노광을 전임회장, 16대 송계승 전임회장, 19대 김기환 전임회장과 내빈으로 김태형 용인시의사회장, 신상진(중원구)국회의원, 김병관분당구(갑) 국회의원, 김병욱 분당구(을)국회의원 그리고 학생 및 가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그 동안 후원한 단체 및 회원에 대한 감사패 수여, 역대 장학생 축사, 13기 장학생 대표 답사가 이어져 많은 이들로부터 감사와 축하의 박수를 받았다.

해당 사업은 성남시 소재 고등학교 이과계열 고2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면서 학교생활에서도 모범을 보이는 학생들을 각 학교당 한명씩 추천 받은 후, 의사회 장학위원회 추인을 거쳐 1인당 연 100만원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성남시의사회 박춘원회장은 “2019년 새해를 의미있는 장학증서 수여식으로 시작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장학생 및 축하를 해주기 위해 참석해 주신 내빈, 회원들께 감사를 표시했다. 또한 “청소년 시기의 기억은 오래도록 가슴에 남는다. 장학사업을 통해 기성세대의 사랑과 관심이 그들에게 조금이라도 전해질 수 있다면 참여하는 분들의 정성이 그 의미를 더하리라 생각한다. 그리고 13년째를 맞은 만큼 10주년 행사를 이어 장학사업의 의미를 되새기는 졸업생들의 모임을 기획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성남시의사회원들이 지역사회 인재육성을 목표로 기금을 모아 시작한 사업이 올해로 13년째를 맞았다. 장학생들 가운데 일부는 후배인 의대생이 되는 등 지역사회 인재로 성장하면서 그들이 받은 혜택을 후배들에게 돌려줄 꿈을 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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