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성남시민건강박람회 참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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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사회 사회위원회 주재훈이사


제13회 성남시민건강박람회 참여 후기

먼저 행사 공동추진위원장님이신 박춘원회장님과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여러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행사가 사고없이 잘 마무리되어 개인적으로 너무 다행이었습니다.
저는 이번 행사에 처음 참석하였는데 상상했던 것 보다 규모도 엄청 커서 놀랐습니다. 또한 큰 행사의 진행이 물 흐르듯 매끄럽게 진행되는 것을 보며 또 한번 놀랐습니다. 아마도 성남시와 성남시의사회가 올해로 13년째 성남시민건강박람회를 같이 준비하면서 알게 모르게 손발이 척척 맞아진게 아닐까요?

사회이사로서 회의 참석 2회가 전부였지만 행사가 잘 진행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침 일찍 부터 행사장을 찾았습니다. 벌써 여러 병원과 각구 보건소 부스가 마련되었고 (전날 설치했다고 합니다) 지나던 시민들이 관심을 보입니다. 왠지 제가 뿌듯합니다.식전행사의 진행을 맡은 사무국장님은 마치 물만난 고기처럼 신이 났습니다. 평소에도 보통분이 아니라 생각했는데 이날 그 끝을 보여주시네요^^ 노래 실력 또한 일품이라 성남시의사회 보석임을 증명했습니다.
본 행사의 진행을 맡은 김경태총무이사님 역시 명불허전입니다. 의상부터 예사롭지 않았고 진행또한 평소 실력을 발휘하며 매끈한 진행을 보여줍니다.

이어 본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시민과 함께 걷는 시간. 건강박람회에 처음으로 참석하신 시장님과 우리의 보스 성남시의사회장님이 나란히 걸으며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겨주었습니다.

의사회를 위해서라면 아군이든 적군이든 두루 포용하는 회장님을 보면서 마음이 든든해졌습니다. (아부아님 ㅎㅎ)


3부행사로 등장한 걸그룹과 마지막을 장식한 가수 변진섭씨는 그날 청량한 가을의 분위기와 잘 맞아 떨어졌습니다.
모든 행사가 무사히 마무리되고 회식장소로 향하는 길에서 오늘 하루를 뒤돌아보며 이런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오늘 행사를 준비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야 말로 각자의 능력을 모아 하나를 이루는 [어벤져스]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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